지능형공장 구축 통합 솔루션 전문 글로벌강소기업 ㈜티라유텍

머니투데이 정명근 에디터 2020.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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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인간중심기술로 세계적 전문기업 도약 노려

‘㈜티라유텍 (4,950원 ▲155 +3.23%)’(THiRA-UTECH)은 독보적인 제품 기술, 다양한 산업분야의 축적된 경험,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토대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전문기업이다. 2006년 설립 이래 국내 기업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제조 경쟁력 향상과 극대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THiRAbot/사진제공=티라유텍THiRAbot/사진제공=티라유텍


티라유텍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은 공급망 관리(SCM)부터 생산계획(APS), 생산관리(MES), 설비자동화(FA), 이송로봇(Mobile Robot), MOM(중소/중견형 제조운영), 공장자동화(FA), Big-Data(제조분석), FMCS(통합관제) 등 제조공정 전 과정과 연결되어 있다. 제조 산업에서 축적된 스마트 팩토리 지식과 경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지난해부터는 하드웨어 로봇사업을 시작해 곧 자체 생산한 ‘THiRAbot’을 선보인다. 물류를 자동으로 고속 처리할 수 있는 기능(AGV)을 갖춘 THiRAbot을 내세워 유통·물류 산업의 지능형 물류(Smart Logistics) 사업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사태로 촉발된 언택트(untact) 트렌드를 따라 ‘비대면 온라인 진단 컨설팅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티라유텍은 ‘글로벌 No.1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모든 임직원이 기술적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기술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10건, 국외 1건의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능형 공장 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혁신형(INNO-BIZ) 중소기업’ 인증,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홍보마케팅,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또한, 청년 인재 확보 노력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서 지정받았다. 지능형 공장 솔루션 기업 최초로 2019년 10월 코스닥(KOSDAQ)에 등록도 했다.

THiRA-UTECH_물류로봇 솔루션의 강점THiRA-UTECH_물류로봇 솔루션의 강점
티라유텍은 국내 최고의 제조부문의 통합솔루션 개발 기술을 고객이 원하는 One-Stop서비스로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초우량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LG화학, SK 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한화큐셀 등이 있다. 업종으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2차전지, 전자/부품, 태양광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티라유텍은 이처럼 대기업에서 약 1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와 검증된 자사 솔루션을 시스템 인프라가 약한 중소기업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대기업 협력사 등 중소·중견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 제조 운영솔루션(MOM)을 공급해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한민국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최근 빠르게 변하는 고객들의 수요와 시장 환경에 맞춰 선제적으로 신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시장 확대를 해나가기 위해 관련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 예로 최근 시작한 로봇사업을 위해 국내 로봇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클로봇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센트랄그룹과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모빌리티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할 합작법인 ‘Formation Labs’를 설립했다. 이 밖에 SK C&C와의 제조 지능화 통합 플랫폼(MIIP)을 위한 MES 시스템 공동개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 SK솔믹스, SKC 등 SK그룹의 다른 기업들에도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캡티브마켓(Captive Market)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향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소재/부품/자동차/항공/바이오 등의 신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하 대표는 “국내 대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경험에서 얻은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서 ‘국내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의 스마트 팩토리 전문회사로서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기술 수용과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와 조원철 대표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와 조원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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