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3명…일가족 고3 아들·지인 감염(종합)

뉴스1 제공 2020.10.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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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가족 확진자의 접촉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에 거주하는 A씨(60대·인천 1005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19일) 확진된 인천 1001번과 1002번 확진 부부의 지인이다. 1001번과 1002번 확진 후 이들 부부의 아들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20일 확진됐다.

A씨는 이들 부부와 지난 17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 1004번으로 분류된 B씨는 지난 18일부터 의심 증상을 보였고,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인천에서는 이날 하루(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10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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