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앞 폭발물 의심신고…폭발물처리반 여행가방 탐지 중

뉴스1 제공 2020.10.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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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에 폭발물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 뉴스1(독자 제공)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에 폭발물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 뉴스1(독자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국회도서관 앞에 폭발물이 있다는 의심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여행용 가방을 탐지 중이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4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문 앞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놓여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신고자는 국회 직원으로, 비닐에 싸인 기내용 크기의 여행용 가방이 국회도서관 문 앞에 오랜 시간 놓여있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해당 가방을 현재 탐지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0~20분 내로 탐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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