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에 부착된 이른바 '몰카 범죄' 금지 문구. © 뉴스1
경기 이천경찰서는 하이트진로 주식회사와 협력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홍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는 시민들이 자주 마시는 소주병 라벨에 '동의없는 촬영은 STOP 출구없는 범죄입니다'라고 인쇄해 음주 전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방식이다.
이천경찰서와 하이트진로 측은 향후 반응이 좋으면 추가 홍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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