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겨울철 수분 관리법은?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0.10.20 17:38
글자크기
우리는 아침에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로 겹겹이 수분을 보호하고 외출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 겉은 번들번들 광이 나는데 피부 속은 계속 당기게 되는 건 왜일까?

라미화장품의 제품들/사진제공=라미화장품라미화장품의 제품들/사진제공=라미화장품


수부지 피부(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는 영양이 가득한 안티에이징 크림을 듬뿍 발라도 영양성분이 피부에 잘 전달되지 않는다. 라미화장품 박혜린 대표는 "수부지 피부는 번들거린다고 해서 스킨케어를 거르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 충분한 보습과 유·수분의 적절한 밸런스로 과잉 피지를 분비하는 피부 속 건조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Point 1.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세안으로 장벽을 보호하자.
세안에서부터 수분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부드러운 세안과 레이어링이다. '닥터3 하이모이스처 제로 클렌징폼'은 피부의 PH 지수와 가까운 약산성 클렌징 폼으로 고/저분자 히알루론산의 결합으로 세안 후에도 촉촉하고 쫀쫀한 크림이 물과 만나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준다.
'닥터3 굿바이트러블 제로 클렌징워터'는 약산성 PH 밸런스와 천연유래 계면 활성제로 피부 자극없이 모공 속 각질을 케어해주며 피부 진정효과를 주는 티트리 추출물이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클렌징 워터 제품이다.

Point 2. 수분을 지키고 싶다면 피부 자극은 덜고 보습은 더해줄 최적의 수분 아이템을 챙겨야 한다.
부드러운 세안을 마친 후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무작정 고농축 세럼을 바르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듬뿍 퍼붓는다고 흡수되지 못하는 것. 박혜린 대표는 "수분이 부족하다고 오직 수분으로만 이루어진 스킨케어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수분과 오일이 적절하게 믹싱된 퍼스트 에센스로 피부 장벽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카타리나지오 타임리스 인리치드 캡슐 퍼스트 에센스'는 오일 캡슐 테크놀로지의 고농축 텍스처 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치밀하게 부여하며 캡슐 속 천연보습인자가 수분장벽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어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레노마 글로우 에센셜 미스트'는 얼굴에 손 대지 않고 미스트로 간편하게 피부에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분층과 오일층의 2중 레이어로 구성돼 있어 미스트를 뿌리는 즉시 피부 표면에 광채 보습막 형성과 더불어 수분손실을 막아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Point 3. 나이트 케어는 수분 레이어링으로 마무리한다.

밤에는 피부 속 수분이 달아나지 않도록 견고한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박혜린 대표는 "겨울에 두툼한 코트를 하나를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더 따뜻한 것처럼, 수분케어도 하나의 크림으로 마무리하는것 보다 두세번의 스킨케어로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카타리나지오 타임리스 인리치드 캡슐 리바이탈라이징 크림'은 오일 캡슐 테크놀로지의 고농축 텍스처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치밀하게 부여하며 캡슐 속 천연보습인자가 수분장벽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어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하이모이스춰 루트 슬리핑 마스크'는 밤사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며 피부에 닿는 순간 열감을 내려주어 피부의 적정온도를 유지시켜 과도한 피지 분비가 일어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