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사진=AFP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현지시간)쯤 알래스카주 남서부 샌드포인트에서 남동쪽으로 91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북위 54.66도, 서경 159.68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40.1km다.
미 쓰나미경보센터는 이 지진으로 샌드포인트와 콜드베이 등 거주 인구가 드문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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