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류이서 부부/사진제공=SBS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이 단독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진 류이서 부부의 결혼식 6시간 전부터 공개됐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신부가 입장하는 모습에 전진은 "(아내 류이서가) 천사 같았다. 평생 내가 옆에서 지켜줘야겠다"고 말했다.
결혼서약서를 통해 전진은 "최수종, 션 같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상이 너무 높다"고 걱정했다.
2부 피로연 파티에서는 신부를 위한 전진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결혼 전 류이서의 프러포즈의 답으로 비밀스러운 이벤트를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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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신부도 장모님도 가사가 너무 좋다고 했다. 축가로 꼭 해야겠다고 했다"며 자신의 노래 '좋은 사람'을 부르다가 류이서 앞에 다가가 무릎을 꿇고 장미꽃을 선물했다.
하객들이 한 명씩 류이서에게 다가가 장미꽃을 전하기도 했다. 생각지 못한 깜짝 이벤트에 류이서는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