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와 목포해양대가 19일 크루즈레저산업 분야의 맞춤형 융·복합 인재 양성과 대학 간 공동학위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여대 제공)2020.10.19/뉴스1 © News1
협약은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광주여대, 목포해양대, (재)전남관광재단,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함께 뜻을 모았다.
4개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Δ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Δ 지역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공동연구 활동 Δ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과 정보의 교환 Δ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의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한다.
광주여대 한 관계자는 "2020년 교육부의 한국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지자체-기업 간 공유플랫폼을 구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광주여대와 목포해양대, 전남관광재단, 팬스타엔터프라이즈 등 네 기관 관계자들이 19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여대 제공)2020.10.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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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학은 학제 간에 크루즈레저산업 융합전공과정을 개설하고, 연안 크루즈 여객관리와 운용관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들이 지역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공유대학 모델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협약이 성공적인 지역혁신 플랫폼사업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4개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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