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실내야구연습장 조감도(익산시 제공)2020.10.19/뉴스1
익산시는 총 사업비 38억9000만원(국비 16억, 시비 22억9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공사에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인근에 건립되는 실내야구연습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137㎡ 규모로 내야 크기의 실내야구연습장과 체력단련장, 트레이너실 등이 설치된다.
이와함께 시는 지난달까지 운동장 조성계획 변경 및 공용건축물 협의, 실시계획인가, 도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 생활야구인과 KT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이 기후에 관계없이 연습할 수 있는 실내야구연습장을 확보해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실내야구연습장이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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