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송민호/사진=뉴스1, 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atchi"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 관계자가 송민호의 그림을 전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그림들은 송민호가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그린 작품들이다.
그룹 위너 송민호의 그림 작품/사진=송민호 인스타그램
송민호의 그림은 '스타트넷 코리안 아이 2020'(STARTNET Korean Eye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되는 것으로, 한국 가수 그림이 사치 갤러리에 전시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의 그림이 전시되는 사치 갤러리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으로 1985년 개관했다. 현대 미술계에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명 미술관이기도 하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12월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진행된 신진 작가를 위한 특별 기획 전시 'SEEA(Special Exhibition for Emerging Artists)'에 참여하며 정식 작가로서 첫걸음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