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신규 직원 200명 오늘 첫 출근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0.10.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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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규 직원들이 첫 출근했다.

롯데관광개발 (9,790원 ▲40 +0.41%)은 지난달 말 입사 통보를 받은 신규 직원 200여명이 출근해 제주 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근을 시작한 직원들은 객실과 식음·조리 부문의 경력·신입 직원들로 회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실무교육 및 트라이얼 런(Trial Run) 등 4단계의 교육과정을 밟게 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소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브랜드 교육 및 법정 필수 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호텔이 되기 위한 행동수칙 등을 교육한다.



부문별 실무교육에서는 각 부서의 전담 트레이너로부터 업무와 관련된 지식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받으며, 직무수행에 필요한 시스템 교육도 함께 받는다. 이후 본인이 근무할 부서의 매니저들과 실습형 교육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얼 런(Trial Run) 단계에서는 실제 오픈 상황과 동일하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습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6일 800명에 이어 다음달에도 700명의 신규직원들이 추가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직원 중에는 제주고와 한림공고 등 제주도내 특성화고 출신 23명과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23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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