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9,790원 ▲40 +0.41%)은 지난달 말 입사 통보를 받은 신규 직원 200여명이 출근해 제주 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소개, 그랜드 하얏트 호텔 브랜드 교육 및 법정 필수 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호텔이 되기 위한 행동수칙 등을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얼 런(Trial Run) 단계에서는 실제 오픈 상황과 동일하게 다양한 시나리오를 연습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6일 800명에 이어 다음달에도 700명의 신규직원들이 추가로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직원 중에는 제주고와 한림공고 등 제주도내 특성화고 출신 23명과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23명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