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니아, 16살 연상 이승준과 부부 됐다…나이차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10.1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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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E채널 '노는언니'/사진제공=E채널 '노는언니'


농구선수 김소니아가 16세 연상 연인인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김소니아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출연해 '노는 언니동' 포차를 찾아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는 김소니아와 함께 농구여제 박지수가 함께 한다.

김소니아는 2012년 한국 농구 무대에 데뷔해 2018~19 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한 농구선수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진제공=E채널 '노는언니'/사진제공=E채널 '노는언니'
김소니아는 지난 1월 16살 차이의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김소니아는 1994년생으로 올해 27세, 이승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3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소니아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지만 결혼 반지를 공개하며 이승준과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진심 어린 축하를 받았다.



김소니아는 원래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고 고백하며, 이승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이승준의 칭찬과 자랑이 담긴 일화들을 공개했다고 한다.

2021년 5월 결혼을 앞둔 곽민정은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들으며 더욱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비신부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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