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저비용항공사 집에어, 인천-도쿄 노선 신규 취항

뉴스1 제공 2020.10.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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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항공편 게시판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도쿄/나리타 비행편명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한일 기업인 특별입국 절차'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항공편 게시판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도쿄/나리타 비행편명이 표시되고 있다.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일본 저비용항공사인 집에어(ZIPAIR Tokyo)가 인천-도쿄(나리타)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에 따르면 집에어는 16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2018년 설립된 집에어는 해당 노선에 B787-800기를 투입, 주 2회(화·금) 운항한다. 동계 시즌에는 주 3회(화·금·일) 운항한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집에어 외에도 3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가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우호 허브화전략처장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분들의 항공사 및 항공 스케줄 선택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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