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피플바이오 (2,620원 ▼45 -1.69%)는 공모가보다 2000원(10%) 낮은 1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신규 상장 기업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결정된다.
피플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시초가 대비 4650원(25.83%) 오른 2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현재가 기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13.25% 다.
이를 바탕으로 공모가를 희망공모가밴드(2만5000~3만원)에 못 미친 2만원으로 정했다.
이후 지난 7~8일 청약에선 경쟁률 51.08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피플바이오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혈액 기반 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02년 설립됐다. 기술성 평가를 통한 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