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빅히트를 엔터주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주가 상승여력 32% 보유로 매수구간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1047억원으로 실적 격상 본격화가 예상되며, 거래량 및 수급주체 순매도수량 감안시 출회물량 부담은 상당히 해소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양일간 거래량은 1096만주로 유통가능주식 수를 크게 웃돌았다"며 "이중 개인 제외 출회가능물량 527만주 중 최소한 70% 전후의 물량은 출회된 것으로 파악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자체 플랫폼 위버스 관련 매출비중은 이미 40%인 점을 고려할 때 PER 35~50배 사이를 적정 트레이딩 구간으로 제시한다"고 "현 주가는 38배로 적정 트레이딩 구간의 하단부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