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한수민 딸 민서, 예원학교 한국무용과 합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10.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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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 한수민 부부/사진=머니투데이 DB, 한수민 인스타그램방송인 박명수 한수민 부부/사진=머니투데이 DB, 한수민 인스타그램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딸 민서 양이 예원학교 한국무용과에 합격했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서 양이 예원학교 한국무용과 합격했다고 밝혔다.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한수민은 합격 통보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우리 민서 합격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남겨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수민은 "너무 고생 많으셨던 원장님과 6학년 친구들 모두 너무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았던 우리 여보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예원학교는 무용계에서 '엘리트 코스'로 손꼽히는 명문 예술 중학교다. 무용가 최수진, 소지섭 아내인 조은정 아나운서 등이 예원학교 출신이다.

박명수 딸 민서 양/사진=서울시무용단 창작 무용극 '놋(N.O.T)' 공연 영상 캡처박명수 딸 민서 양/사진=서울시무용단 창작 무용극 '놋(N.O.T)' 공연 영상 캡처
박명수는 한국무용을 해온 딸 민서 양에 대해 방송에서 언급하거나 민서 양이 오르는 공연을 조용히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박명수는 2018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민서 양이 한국무용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 4월엔 민서 양이 참여한 서울시무용단의 창작 무용극 '놋'(N.O.T)을 홍보하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홍보글을 올렸을 당시 박명수는 민서 양이 출연한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뒤늦게 해당 공연에 민서 양이 오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2008년 결혼해 같은 해 민서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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