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강재준, 3개월 만에 17kg 감량…♥이은형 안고 '덩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20.10.1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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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개그맨 강재준이 3개월만에 체중 17kg을 감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윤형빈·정경미, 최양락·팽현숙, 이은형·강재준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상의를 탈의한 채 잠에서 깬 강재준은 전보다 훨씬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배가 많이 들어갔죠"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은 일어나자마자 양말을 신고 공복에 런닝 머신을 뛰었다.

특히 열심히 운동을 한 강재준은 뒤이어 샐러드를 먹었다. 평소 아침부터 식은 치킨과 아이스크림을 배 위에 올려두고 먹던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장도연은 "공개 코미디 끝나고 술 마시는 게 낙이었는데, 재준 씨가 술을 끊었다"라며 강재준을 칭찬했다.


강재준은 3개월만에 몸무게 91kg을 기록해 17kg을 감량했다. 체중 감량을 확인한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을 안고 크게 기뻐했다.

이은형 역시 7kg 감량에 성공해 체중 60kg대에 진입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 시작할 때 안 맞아서 걸어뒀던 바지를 오늘 입고 나왔다"라며 한층 날씬해진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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