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춘천가는기차 정체는 신승환…신스틸러 반전 목소리

뉴스1 제공 2020.10.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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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춘천 가는 기차의 정체는 배우 신승환이었다.

1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2연승 성공을 거둔 부뚜막 고양이를 저지하기 위해 8명의 도전자들이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첫번째 대결은 여수 밤바다와 춘천 가는 기차가 겨뤘다. 두 사람은 송골매의 곡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함께 불렀다.

여수 밤바다는 마성의 고음으로 실력을 과시했고, 춘천 가는 기차는 깊게 퍼지면서고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냈다.



대결 결과 마성의 고음이 큰 표차로 승리해 2라운드로 진출했다. 춘천 가는 기차는 솔로곡으로 캔의 '내 생에 봄날은'을 선곡해 감미로우면서도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가면을 벗은 춘천 가는 기차의 정체는 배우 신승환이었다. 데뷔한지 20년이 넘는 신스틸러 신승환의 등장에 패널들은 크게 놀라면서도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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