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0.18. [email protected]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박물관을 시작으로 미술관, 영화관 예매권을 할인해주는 소비쿠폰을 재발행할 계획이다. 다만 숙박, 여행, 외식 등 방역적으로 위험한 3개 분야는 소비쿠폰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어 "이번 소비쿠폰은 문화분야에 집중돼있는 쿠폰"이라며 "자영업자들에 대한 도움은 물론이거니와 국민 개개인이 정신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쿠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국민 개개인들이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며 "방역의 주체로서 방역준칙사항들을 잘 지키시면서 경제를 좀 더 회복시키는데 같이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