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56번째 확진자 발생…스위스 다녀온 40대

뉴스1 제공 2020.10.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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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로이터=뉴스1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56번째(해외입국 45번째) 확진자로 스위스를 다녀온 40대다.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56번째 확진자 A씨(군산)는 업무 차 스위스를 방문했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을 경유해 입국한 뒤 공항버스를 타고 군산으로 내려왔다. 18일 오전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인천검역소에 항공기 및 공항 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CCTV를 확보해 격리 이탈 여부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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