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로이터=뉴스1
1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56번째 확진자 A씨(군산)는 업무 차 스위스를 방문했다. 지난 17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공항을 경유해 입국한 뒤 공항버스를 타고 군산으로 내려왔다. 18일 오전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인천검역소에 항공기 및 공항 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CCTV를 확보해 격리 이탈 여부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