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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살던 아파트 경비원 '암투병' 소식에 난·성금 보낸 文대통령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0.10.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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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임기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문 대통령 자택 앞이 경호인력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당선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2017.05.10.   mangusta@newsis.com【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임기 첫날인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문 대통령 자택 앞이 경호인력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당선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2017.05.10. mangusta@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에 살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금송힐스빌 경비원의 암투병 소식에 '난 화분'과 '성금'을 보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설명했다. "함께 잘 살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난과 성금을 보낸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금송힐스빌의 경비원 A씨는 최근 췌장암 투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 주민들은 A씨가 완치될 때까지 새로운 경비원을 뽑지 않기로 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교대 경비 근무를 서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 대변인은 "경비원의 쾌유를 빈다"라며 "공동체 일원에 대한 금송힐스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취임 전까지 홍은동 금송힐스빌을 자택으로 이용했다. 취임 후에는 김재준 현 춘추관장에게 이 집을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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