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충북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2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사진제공=덕신하우징
공익장학재단법인인 무봉장학재단은 김명환 덕신하우징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김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무봉장학재단은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40명을 후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어린이들에게 자기개발에 쓰이는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COVID-19)로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
김명환 무봉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야 한다. 올해도 많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의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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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무봉장학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올해 100명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