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견-우리동네, 캔버스 아크릴, 120호f © 뉴스1
김 화백은 올해 4~5월 GS타워 더 스트릿갤러리에서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전시를 열어 큰 호응을 받은 데 이어 전주시 기린미술관에서 6주간의 초대전을 열었다.
김 화백은 "빛바랜 흑백사진첩 속 고향의 심연을 공허하고 빈 화폭에 고스란히 옮겨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나눔갤러리 블루 관계자는 "김부견의 작품에는 유년시절 따사롭던 언덕과 아늑한 고향의 여운을 느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김부견 화백은 대한민국청년미술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종로갤러리 인사아트센터 토포하우스 피아모갤러리 교동미술관 기린미술관 등에서 26회에 걸쳐 개인전을 열었다. 또 일본 오사카 아마노갤러리(3회) 구마모토 사이로 갤러리 등에서 10회의 개인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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