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아침저녁 뽀뽀"…권상우 "난 시도 때도 없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10.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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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배우 권상우/사진='시즌비시즌' 유튜브 영상 캡처가수 비, 배우 권상우/사진='시즌비시즌'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비와 배우 권상우가 각자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예능 채널 '시즌비시즌'에 '지독한 사랑꾼이 된 레전드 헬스인들...비 vs 권상우 아내 자랑 배틀(feat. 김태희 '천국의 계단' 시절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가수 비, 배우 권상우/사진='시즌비시즌' 유튜브 영상 캡처가수 비, 배우 권상우/사진='시즌비시즌' 유튜브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 속 권상우는 "내가 결혼한 지 12년 됐는데 아직 연애하는 것 같다"고 밝히며 아내 손태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권상우는 "와이프가 내 앞에서 생리적인 현상을 보여준 적이 없다"며 "맡아도 본 적도 없고 소리를 들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비 역시 "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나올 때 (아내 김태희와) 뽀뽀한다"고 밝히며 아내 김태희와의 달달한 스킨십 일상을 과시했다.

권상우는 "뽀뽀, 시도 때도 없이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이내 비를 향해 "무슨 EBS야?"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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