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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9월 유럽판매 10만대돌파…연간 점유율 7%대 '눈앞'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2020.10.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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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 사진제공=뉴시스현대차 코나 / 사진제공=뉴시스




현대·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COVID-19)' 여파에도 불구, 유럽시장에서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하며 판매 선전을 이어고 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올들어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7%대 달성도 가능해졌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9월 현대·기아차의 유럽시장 판매량은 10만1322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로는 0.8% 감소했지만 점유율은 7.8%로 전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유럽 자동차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130만48대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1~9월 누적 판매량은 62만72대로 전년대비 24.1% 감소했다. 하지만 누적시장 점유율은 7.2%로 1~8월 점유율 7.1%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이로써 유럽 진출 이후 사상 첫 연간 7%대 점유율 달성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차종별로는 현대차는 코나가 1만6483대를 팔았고, 기아차는 씨드가 1만3332대를 팔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현대차 투싼은 1만182대, i20는 8022대가 팔렸고, 기아차는 니로(1만1766대), 스포티지(8937대) 등이 좋은 판매성적을 거뒀다. 특히 니로의 경우 출시 후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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