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베트남 호찌민 소재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 1층에 마련한 ‘KORETOVIET’ 센터 전경.(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2020.10.16// 뉴스1
전북센터는 올해 ㈜효성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시 산하 정부기관인 사이공이노베이션 허브에 스타트업 진출 거점 ’KORETOVIET 센터‘를 구축했다. 또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 및 동남아 파트너 약 70개사를 확보한 상태다.
지원 내용은 ΔKORETOVIET 센터 내 제품(서비스)전시 Δ바이어 초청 설명회 Δ온라인 화상상담회 Δ현지 코디네이터 후속관리 등이다. 사업은 약 3개월에 걸쳐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스타트업은 아이템 제안서, 홍보물, 샘플 등을 구비한 뒤 전북센터 온라인 사업신청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 파트너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베트남 정부의 우호적인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면서 “도내 뿐 아니라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비영리 기관 등과 연계해 2022년까지 100여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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