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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사기' 가담 스킨앤스킨 회장 형제 19일 구속 심사대

뉴스1 제공 2020.10.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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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경가법상 횡령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신청 초창기 펀드 투자에서 '돌려막기' 등 사기에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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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초창기 펀드 투자에서 '펀드 돌려막기' 등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화장품제조업체 회장과 임원인 동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19일 열린다.

1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30분 이모 스킨앤스킨 회장(53)과 동생 스킨앤스킨 이사 이모씨(51)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지난 14일 이 회장과 이 이사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2017년 6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피해자 378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매출채권이라고 속여 약 3585억원을 편취한 다음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6월 스킨앤스킨 자금 150억원을 마스크 구입에 사용하는 것처럼 가장해 횡령한 혐의도 있다. 검찰 조사 결과 마스크 구입대금을 지급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위조된 이체확인증이 이사회에 제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스킨앤스킨은 150억원을 옵티머스 측 회사인 이피플러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금은 환매 중단을 막는 용도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스킨앤스킨 고문 유모씨를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횡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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