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ISA
KISA는 최근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의 서비스가 급격히 디지털과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웹 연결성이 중요한 요소로 전망된다는 점에 이번 콘퍼런스의 의미를 부여했다. 웹 기술이 블록체인과 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과 융합된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KISA는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웹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션은 웹 기반 AI와 블록체인을 소개하는 '웹의 새로운 시도'(제1세션)와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영상회의(WebRTC) 기술의 확장성을 논하는 '웹의 응용'(제2세션), 웹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웹 프레임워크'(제3세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콘퍼런스 부대 행사로 매년 진행되는 웹 솔루션 전시회는 오는 19~30일 2주 동안 온라인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인증과 보안, 전자문서, UI/UX(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 등 8개 기업의 12개 웹 표준 솔루션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