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198,300원 ▲7,300 +3.82%)은 최근 싱가포르 및 라이베리아 소재 선사와 각각 4만㎥(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1척 및 5만 톤급 PC선 2척 등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들은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일감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