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프롬, 자작나무 목재 사용한 에스메랄다 시리즈 론칭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0.10.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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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프리미엄 가구 웨스트프롬이 자작나무 목재를 사용한 ‘에스메랄다’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에스메랄다 식탁/사진제공=웨스트프롬에스메랄다 식탁/사진제공=웨스트프롬


자작나무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해서 조각재로 많이 쓰인다. 일례로 국보 팔만대장경은 일부가 자작나무로 만들어져 오랜 세월의 풍파 속에서도 벌레가 먹거나 뒤틀리지 않은 채 현존하고 있다. 또 북유럽에서는 잎이 달린 자작나무 가지를 다발로 묶어서 사우나를 할 때 온몸을 두드리는데, 혈액순환이 좋아진다고 해 많은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100% 원목(자작나무, 고무나무)으로 제작된 에스메랄다 시리즈는 모든 부분 국내에서 제작된 제품으로 소재(원목), 디자인, 컬러, 마감공법 등 세심함을 담았다.



가장 중요할 수 있는 표면 마감 공법은 ‘라미네이팅 코팅’을 적용해 오랜 시간 사용해도 항변이나 변형이 적으며, 각종 오염 시에도 손쉽게 지울 수 있어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더욱 추천할만 하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세련되고 깔끔한 화이트 및 차분하고 모던한 웜베이지와 어우러지는 내추럴 컬러로 기획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웨스트프롬 관계자는 "에스메랄다 시리즈는 ‘식탁(테이블), 소파테이블, 책상, 책장, 거실장’으로 구성돼 거실과 주방 인테리어를 품격있는 자작나무 콘셉트의 미니멀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에스메랄다 시리즈는 11월 초부터 웨스트프롬 홈페이지, 대리점, 온라인쇼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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