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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로텍 "성운파마코리아, 코로나19 API 사업 확장"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10.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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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로텍 (2,300원 85 +3.8%)은 관계사 성운파마코피아가 코로나19(COVID-19) 치료 관련 API(핵심원료의약품) 사업을 확장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성운파마코피아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의 합작법인 KFSP(KIMIA FARMA SUNGWUNPHARMACOPIA)와 코로나19 관련 API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FSF는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 키미아파마(KIMIA FARMA)와 성운파마코피아가 공동으로 설립한 제약원료 합성 전문회사다.



성운파마코피아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키미아파마로부터 코로나19 유력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API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이전을 의뢰받고 지난 9월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MOU에 따라 성운파마코피아는 코로나19와 관련된 API 연구개발, 생산, 판매, 마케팅사업을 KFSP와 공동 진행하게 된다. 대표 품목은 렘데시비르와 파비피라비르다. 성운파마코피아는 조만간 파비피라비르의 기술이전도 완료하고 생산 및 마케팅에 협력할 계획이다.

성운파마코피아 관계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식약청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렘데시비르와 파비피라비르에 대하여 비상사용허가를 부여했다"며 "원료의약품생산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반영해 인도네시아 국영제약사와 합작사인 KFSP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렘데시비르 API 수요 증가에 따라 키미아파마 외에 현지 주요 제약사 깔베로부터 렘데시비르 API를 요청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스로텍은 지난 7일 성운파마코피아의 주식 60만5943주(17.07%)를 42억4200만원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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