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포럼 20일 세계적 석학 '노암 촘스키' 특별대담

뉴스1 제공 2020.10.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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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문명의 전환' 주제 포럼
사전예약으로 온라인 라이브 참석 방식

2020아시아문화포럼에 공개될 노암촘스키의 특별대담 모습.(광주문화재단 제공)2020.10.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2020아시아문화포럼에 공개될 노암촘스키의 특별대담 모습.(광주문화재단 제공)2020.10.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2020아시아문화포럼이 오는 20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문명의 전환-뉴노멀 시대, 문화 연대의 가능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14회를 맞는 아시아문화포럼은 '서양 중심의 세계질서가 동양 중심으로 전환된다는 관점이 아니라 이전 세계와는 다른 새로운 질서가 등장한다'는 것을 전제로 문화담론 정립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

특히 포럼에서는 세계적 석학 노암 촘스키 교수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학과 교수의 특별대담도 마련됐다.



대담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화상인터뷰를 통해 사전 녹화한 것으로 '재난시대와 문화적 연대'라는 주제로 새로운 지구 질서를 상상하고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채워진다.

주제세션은 문명이 전환하고 있는 현재 시대의 모습을 '인류세', '위험사회', '헤게모니'라는 주요 키워드 세가지로 전문 석학들의 대담도 이어진다.

포럼은 아시아문화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한 이들에 한해 실시간 참여 가능한 온라인 계정 정보가 전송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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