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 교수는 "'굿컴퍼니대상'은 사회공헌을 펼치는 기업은 물론 상생 정신을 발현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라며 "우리 사회를 이롭게 하는 기술을 갖춘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이어 "'4IR 어워즈'는 '4차 산업혁명' 분야를 특화한 시상"이라며 "수상 기업 상당수는 정부의 신성장 동력 로드맵에 맞춰 다양한 국책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5년 연속상'을 받은 기업은 4곳이다. 라인어스(대표 김현학)가 '품질혁신대상 5년 연속상'을, 아사달(대표 서창녕)이 '굿컴퍼니대상 5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이카드밴(대표 김중제)은 사회공헌 부문 '5년 연속상'을, 소산퍼시픽(대표 안익제)은 메이크업 브러시 부문 '5년 연속상'을 거머쥐었다.
'4년 연속상'은 7개 업체가 차지했다. 대상에프앤비(대표 유윤상)가 '식품대상 4년 연속상'을,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품질혁신대상 4년 연속상'을 차지했다. 리맥스코리아(대표 신희성)는 '서비스혁신대상 4년 연속상'을, 코떼랑(대표 유창선)은 '제품혁신대상 4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건강(대표 지정근)은 '고객감동대상 4년 연속상'을, 씨스존(대표 정찬원)은 'ICT대상 4년 연속상'을 받았다. 네이처앤트리(대표 이금희)는 '4년 연속상'으로 더마케어 브랜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상'은 3개 기업이 가져갔다.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와 현대아이씨티(대표 김세규)가 '서비스혁신대상 3년 연속상'에 이름을 올렸다. 네트론(대표 우성민)은 '고객감동대상 3년 연속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상'을 수상한 기업은 7곳에 이른다. 웰마커바이오(대표 진동훈)가 '바이오대상 2년 연속상'을, 엠비아이솔루션(대표 김범수)이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뉴트리365(대표 김상대)는 '식품대상 2년 연속상'을, 인사이저(대표 양승호)는 '기술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서비스혁신대상'을 수상한 한국센서연구소(대표 이수민)는 '2년 연속상'으로 '신기술대상'을 받았다. 세라노틱스(대표 정병헌)와 바이크마트(대표 최한용)는 지난해 '제품혁신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상'으로 각각 '바이오대상'과 '브랜드대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수상의 기쁨을 누린 곳 가운데 남영피에스(대표 양남규 양영수)와 올케어(대표 최호식, 브랜드 수도119)는 '서비스혁신대상'을 받았다. 에스엔이노베이션(대표 정영춘)과 빛나시스템창호(대표 곽재문)는 '제품혁신대상'을 수상했다. 벨소프트(대표 이종일)는 '핀테크대상'을, 아이엔오기술(대표 강희성)은 '기술혁신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올림엔터프라이즈(브랜드 마선생마약국밥·오늘도후라이드)는 '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선 '2020 4IR 어워즈' 수여도 있었다. '4IR 어워즈'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AI(인공지능) △데이터 △바이오 △미래형 자동차 △IoT(사물인터넷) 관련 업체를 집중 조명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는 11개 분야의 21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개 기업은 '다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스마트시티' 부문으로 '2년 연속상'을 받은 셀로코(대표 유영욱)는 올해 '시스템반도체' 부문으로 '3년 연속상'을 받았다. 지난해 'VR·AR' 부문으로 수상한 프론티스(대표 정현석)는 올해 '실감형콘텐츠' 부문 '2년 연속상'을 받았다. 티지360테크놀로지스(대표 박병건)는 '빅데이터' 부문 '2년 연속상'을, 디온페이(대표 김성민)는 '블록체인' 부문 '2년 연속상'에 이름을 올렸다.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 차중석)은 '2년 연속상'으로 '드론'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수상한 곳은 16개 기업이다. 마스터비디(대표 이태완)가 '핀테크' 부문 대상을, 아이원랩(대표 정혁준)은 '드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뉴라클제네틱스(대표 김종묵), 엔솔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해진), 아이메디신(대표 강승완)이 '바이오헬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AI' 부문의 수상 기업은 6곳이다. 요타코퍼레이션(대표 강희수), 인텔로이드(대표 양태영), 아틀라스네트웍스(대표 한정엽), 잡쇼퍼(대표 권기원), 엘에스디테크(대표 김승욱), 딥인스펙션(대표 이철희)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울러 센서뷰(대표 김병남)는 '5G' 부문 대상을, 프로큐라티오(대표 최창민)은 '빅데이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쿠오핀(대표 이상훈)은 '시스템반도체' 부문 대상을, 지필로스(대표 박가우)는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엠로(대표 송재민)는 '플랫폼' 부문 대상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