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연에서 한 교수는 유네스코가 요구하는 세계유산의 활용지침을 살피고, 향후 오대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 필요한 일을 공유했다.
현재 한 교수는 ICOMOS 본부이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어 "오대산을 포함한 한국의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보존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세계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교수는 지난 2017년 12월 인도 델리에서 열린 이코모스 총회에서 중국, 태국과 함께 이코모스 본부 이사로 선출됐으며 이는 한국으로서는 두 번째 본부 이사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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