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불자 편의점에서도 '패딩·플리스조끼' 판다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0.10.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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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토트넘 패딩조끼·세븐일레븐 플리스조끼 한정 판매

/사진제공=GS리테일/사진제공=GS리테일


찬바람이 불자 패딩조끼, 플리스조끼 등 이색 방한용품이 편의점 신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토트넘 경량 패딩조끼 2종과 △볼빅 방한용품 4종 △볼빅 핫팩 3종을 포함한 총 9종의 차별화 방한용품을 19일부터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트넘 패딩조끼 2종은 GS25가 의류 업계 우수 중소기업 '에스제이트렌드'와 협업해 선보인 상품이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 기획했다.



100% 오리털 충전재가 사용돼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췄고, 패커블(PACKABLE, 포장하기 쉬운) 주머니를 활용해 간편히 보관하거나 휴대 또한 가능하다. 남녀 공용 상품이며 사이즈는 M(미디엄), L(라지) 2종이다. 가격은 각각 2만4900원이다.

또 GS25는 볼빅과 공동 기획한 넥워머, 장갑 등 방한용품 4종과 볼빅 핫팩 3종을 출시한다. 방한용품 4종의 가격은 7000원~8000원대, 핫팩 3종은 각각 1000원~1200원대로 구성됐다.
플리스조끼/사진제공=세븐일레븐플리스조끼/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동절기 차별화 아이템으로 ‘플리스조끼(1만9900원)’를 한정 판매한다.



플리스조끼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동절기 활용도가 높은 상품으로 플리스(Fleece)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다.

남녀공용 상품으로 컬러는 가장 기본적인 색상인 베이지로 출시됐으며, 미디움(M), 라지(L) 두 가지 사이즈로 운영된다.

21일부터 ‘패딩목도리(1만9900원)’도 판매한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복원력이 우수한 상품이다. 또 지난해 ‘남영비비안’과 협업해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경량패딩조끼(2만9900원)’를 재출시하며 방한용마스크, 넥워머, 접이식귀마개 등 총 8종의 겨울 방한용품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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