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트에서 10월 4주차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팩은 종이팩 류로 분리배출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 업체 최초로 진로를 포함한 소주, 맥주 제품에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으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70-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 특히 단일 용기(360㎖병)로만 판매하며 출시 16개월만에 4억병의 판매고를 올려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진로 미니 팩소주는 휴대가 용이하고 편리해 홈술 및 캠핑 등에서 한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서 "다양한 용기 출시를 통해 다채로워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 역시 귀엽고 엉뚱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다양한 굿즈와 판촉물로 탄생했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서울 성수동에 운영하고 있다. 두껍상회는 오는 10월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