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0월13일(18:1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미팜은 해당 임상이 승인되면 모든 암에 있어 발생하는 지속적인 암 통증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Taipei Medical University Hospital, Shuang Ho Hospital 등 최대 8개 사이트에서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1차 유효성 지표는 지속적인 암 통증환자의 통증지수(NRS) 개선 정도이며, 2차 지표는 지속적인 암 통증환자의 마약성 진통제 투여 저감 여부이다.
코미팜 측은 “지속적인 진통 효과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증량 투여함으로써 중독 문제가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로 대두되는 현 상황에서 코미녹스가 마약성 진통제 저감 효과를 입증한다면 비마약성 경구 진통제로서 암성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미녹스의 작용기전에 의해 통증을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음과 마약성 진통제 투여 저감이 임상에서 입증되면 상업화를 목적으로 다국가 임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