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탐 페스티벌은 이공계 활성화 및 미래 화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나라 대표 화학기업인 금호석유화학, LG화학,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추진하는 고교 최고 화학탐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째를 맞았다.
장관상은 두 팀에 돌아갔다. '셀룰로오스 변형 및 이미다졸 표면처리를 이용한 항박테리아 필름 및 살균 제품 유효기간 진단 키트 제작'을 주제로 연구한 청심국제고등학교 'PerfectChemi'팀(지도교사 김은경, 학생 로벨즈애덤, 장현준)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지도교사상에 김은경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교사, 이상명 충북과학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학교상에는 충북과학고등학교가, 우수학교상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하나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우수학교는 최근 3년간 2회 이상 실적이 있는 3개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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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금상 2팀, 은상 6팀, 동상 15팀, 입선 41팀 등 총 67팀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