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왼쪽) 임윤아/ 사진제공=샘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가 황정민 임윤아 조합을 완성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와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직장인 기자들,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이들의 세계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황정민은 '허쉬' 측을 통해 "사실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인 '허쉬'의 대본을 보며 강한 끌림을 느꼈고, 손에서 쉽게 놓지 못했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임윤아는 "존경하는 황정민 선배와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수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시청자들도 깊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덧붙였다.
제작사 키이스트의 박성혜 대표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오랜 공을 들인 작품인 만큼, 2020년 하반기를 대표할 완성도 높은 오피스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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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쉬'는 '경우의 수' 후속으로 오는 12월11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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