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내달 11일 '해킹 방어대회' 진행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2020.10.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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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사이버보안공학과가 내달 11일 온라인을 통해 '제3회 해킹방어대회(K-CTF)'를 연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며 해킹에 관심 있는 대학생 누구나 3인 이하 한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열리는 가운데 사이버보안공학과 3학년 김도윤 학생 등 17명으로 구성된 대회 운영팀이 원격시스템 및 운영·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대회 문제 개발 및 출제 등을 맡는다.



또한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센터, (사)스마트의료보안포럼, ㈜이글루시큐리티,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온더라이브, ㈜소만사, ㈜싸이버원, ㈜T&D SOFT, ㈜에스큐브아이, ㈜F1 Security 등 정보보호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대회의 품질이 한층 높아졌다.

행사조직위원장인 사이버보안공학과 김동원 학과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원격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진화했다"며 "미래 정보보호 영재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대전·충청지역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온라인(http://forms.gle/g9RndLcxBXDfhGV69)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건양대, 내달 11일 '해킹 방어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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