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18분 마니커에프앤지 (3,165원 0.00%)는 전일대비 850원(9.90%) 뛴 9440원을 기록 중이다. 마니커도 7%대 급등세다. 마니커 (1,148원 ▲7 +0.61%)는 국내 닭고기 가공업계 시장점유율 2위 업체다.
닭고기 1위 업체인 하림 (3,075원 ▼10 -0.32%)은 200원(7.77%) 오른 2775원을 나타내고 있고 하림지주 (6,530원 0.00%)와 체리부로 (1,067원 ▲2 +0.19%), 동우팜투테이블 (2,630원 ▼5 -0.19%)은 2~6%대 강세다.
지난 5일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30일부터 7월24일까지 20~69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에서 10가구 중 7가구(70.8%)는 주 1회 이상 닭고기를 먹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7년보다 5.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성인 1인당 닭고기 연간 소비량은 같은 기간 1.2㎏ 늘어난 15.7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