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메수트 외질. © AFP=뉴스1
스카이스포츠 등 외신은 8일(한국시간) "외질이 아스널의 유럽축구연맹(EFA) 유로파리그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외질은 주급이 35만파운드(약 5억2300만원)나 되는 스타다. 지난 2013년 아스널로 이적, 통산 254경기에서 44골을 기록했다.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팀 구상에서 외질을 제외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이적을 권유하기도 했지만 외질의 높은 몸값이 걸림돌이 됐다. 몇몇 중동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팀에서 외면 받고 있는 외질과 아스널의 계약은 2021년 여름 만료된다. 이번 시즌이 아스널과 외질의 마지막 동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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