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실시하는 ‘2020 넥스트 유니콘 선발 공모’ 포스터.(강원랜드 제공)© 뉴스1
강원랜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폐광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랜드와 연계기관들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결선 등 서바이벌 공개경쟁 방식을 통해 넥스트 유니콘 기업 3개사와 지자체 특별선발 3개사를 선발한다.
넥스트 유니콘 선발 기업에게는 Δ기업 당 최대 10억 원의 지원금 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지원 Δ한국광해관리공단의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및 강원도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연계 Δ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상생프로그램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자체 특별선발 기업에게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유?무상의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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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강원랜드 사회가치실현실장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폐광지역과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창업기업의 많은 공모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넥스트 유니콘 선발 공모에는 전국의 청년창업기업 125개사가 지원해 4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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