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광고 공모전 출품접수 마감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0.10.05 14:37
글자크기

수상 시 상금·국내외 유명 광고회사 인터십 기회 제공

지난해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제공=부산국제광고제지난해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제공=부산국제광고제


2020 부산국제광고제가 주최한 온라인 공모전이 성공리에 출품 접수를 마감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 개최 기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스타즈 광고 경진대회’와 실제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주니어 광고인 대상의 ‘뉴스타즈 광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부산국제광고제만의 강점을 살려 온택트 광고 공모전으로 전환했다.

모집 결과, 영스타즈는 18개국 76개 대학에서 495명이, 뉴스타즈는 26개국 84개사에서 378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2019년 대비 참가자 기준 영스타즈는 201%, 뉴스타즈는 481% 증가한 것이다.



부산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열린 이번 공모전은 부산국제광고제의 국내외 광고계 내 브랜드 입지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출품작들은 글로벌 현직 광고 전문가의 심사 후 오는 14일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는 22일 개최하는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 수상작 쇼케이스에서 시상한다.

뉴스타즈의 경우 금상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2021 부산국제광고제 참관권(90만원 상당)을 수여한다. 영스타즈 금상 수상자에게도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심사위원 특별상을 제외한 모든 수상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수상자 특전인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국내 유명 광고회사(오리콤, 오버맨, 이노레드, 제일기획, HS애드, TBWA코리아 등)와 중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인 BLUE FOCUS DIGITAL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