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종]'5조' 평가 받고 상장하는 빅히트…'10조' 이상 간다?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0.10.0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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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이달 상장…엔터업계 지각변동 예고

편집자주 개관종은 '개미들의 관심 종목'을 소개하고 분석해 드립니다. 개인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이달 상장한다. 공모가격은 1주당 13만5000원, 시가총액은 4조8000억원이다. 기존 엔터 3사(SM·JYP·YG) 시총을 합친 것보다 더 규모가 크다.

일각에서는 엔터사 치고 5조원의 시총은 과도하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BTS의 무형자산 가치와 플랫폼 기업으로서 빅히트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10조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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