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콘텐츠 기업에 투자를"…코트라, 컴퓨텍스 세일즈

머니투데이 세종=민동훈 기자 2020.10.04 09:00
글자크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담당자가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 사이버무역상담장에서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 온라인 한국관 운영에 앞서 웹세미나를 사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담당자가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 사이버무역상담장에서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 온라인 한국관 운영에 앞서 웹세미나를 사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대한무역투자공사(코트라)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에 참가해 바이오헬스, AI 등을 활용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 세일즈에 나선다.

코트라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컴퓨텍스의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 온라인 한국관을 이달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컴퓨텍스 내 이노벡스관은 2016년부터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관하고 있다. 코트라는 이노벡스 '온라인 한국관'에서 국내 5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아시아권 투자가를 상대로 온라인 피칭, 화상상담, 웹세미나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ICT 건강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O사 △업무자동화 전문업체 A사 △ 클라우드 공간인식 서비스 W사 △오픈소스 기반 로봇 제작업체 R사 △AI 피부측정 솔루션 L사 등 5개사다. 코로나19(COVID-19)로 국내기업은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상현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디지털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산업 생태계를 다지기 위해 국내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