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2일, 금)…귀경길, 오전 짙은 안개

뉴스1 제공 2020.10.0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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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도로. /뉴스1 DB © News1안개 낀 도로. /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추석 연휴인 2일 광주·전남은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구름이 많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 9시까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12도, 장흥 13도, 해남·강진·장성·나주·화순·구례·곡성·영암 14도, 고흥·순천·담양·순천·함평·무안 15도, 광양·광주·진도 16도, 완도·목포·신안 17도, 여수 18도 등 12~18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광양·고흥·보성·광주·자성·화순·영광·목포·무안 24도, 완도·해남·강진·장흥·나주·담양·구례·곡성·함평·진도·영암·신안 25도, 순천 26도 등 24~26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경객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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