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캡처 © 뉴스1
1일 오후 방송된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이하 '아이대')에서는 서바이벌 슈팅게임의 2라운드로 스쿼드 경기가 진행됐다. 스쿼드 경기는 1, 2경기로 펼쳐진 단체전이었다.
엔플라잉 멤버 서동성이 아시아 랭커 100위 안에 들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경기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경기에서는 엔플라잉 대 연합팀의 구도가 됐다. 1, 2위를 다투는 두 팀의 대결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하지만 연합팀이 오발 사고로 전멸, 박지훈은 아쉬움을 내비쳤다. 서동성이 위기에 처하자 팀원들이 합심해 구출했다. 한편 또 다른 우승 후보 NCT DREAM의 천러가 서동성의 유일한 대항마가 됐지만, 허무하게 게임을 끝냈다.
MVP는 서동성이었다. 그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평소 이 게임을 자기 전 1~2시간 한다. 제 유일한 취미"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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