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DB
1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77)는 전날 오후 8시42분쯤 순천시 한 아파트 자택에서 공구를 이용해 아내 B씨(71)의 머리를 수차례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 부부가 중상을 입은 것을 확인,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부부가 평소에도 다툼이 잦았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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