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의 선수들 중 50위(Top 50 players in the postseason, ranked)"를 선정해 공개했다.
이어 "류현진 영입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견고해졌다. 예상치 않게 축소된 시즌은 류현진이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다"며 "이제 류현진은 1번 시드를 받은 탬파베이를 상대로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에다 겐타(32·미네소타)는 40위에 랭크됐다. 마에다는 올 시즌 6승 1패 평균자책점 2.70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30일 휴스턴과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팀은 1-4 패배)
1위는 LA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28), 2위는 애틀랜타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31), 3위는 클리블랜드 투수 셰인 비버(25)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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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류현진은 내달 1일 오전 5시 미국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 투수는 올 시즌 5승 1패 평균자책점 4.08을 마크한 타일러 글라스노우(27)다.